요즘 고유가와 더불어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점유율이 이미 2.3%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전기 자동차(100%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는 없었습니다.
오늘 정말 제대로 된 전기자동차를 소개할까 합니다. Tesla Motors의 Roadster인데, 정말 환상적인 전기 스포츠가 입니다.
올해 말에 600대 판매예정인데, 벌써 580대가 예약 완료 됐습니다. 영화배우이자 켈리포니아의 주지사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와 그의 wife도 예약했는데 그 이후 더욱 더 관심을 끄는 전기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그럼 사양을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격을 살펴보면 기본 option일때 판매가가 $98,000입니다. 경쟁사 제품이 없어서 비교가 불가하나, 생산을 맡고 있는 영국의 lotus사 2007 Type 72D ($60,000, 아래사진)과 단순 비교해 볼때 비슷한 레벨의 스포츠가 보다 $30,000이상의 프리미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전기 자동차가 배터리의 충방전 문제로 개발 단계에서 사장되었습니만 Tesla는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어디에서나 단 시간에 충전 가능하여, 장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일반 가정 plug를 사용하여 3시간30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의 일회 충전으로 200마일(352km)이상 주행가능합니다. (전기 Golf카트의 경우 2배이상의 충전시간이 필요)
실질적인 연료인 배터리는 일본회사(산요?)의 리튬이온 셀 사용하고 태국서 팩 제작했다고 합니다. 배터리 효율성은 일반 하이브리드 차와 비교하여도 월등하며 수명이 10만mile(16만km)로 이용하는데는 큰 불편이 없습니다.(현재 하이브이드 차도 비슷한 수명)
최고 스피스는 130 mph(208km)로 고속 주행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물론 일반 스포츠가 보다는 스피드가 떨어지지만 순수 전기 자동차임을 가능할때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승을 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승차감과 무소음에 만족을 표했으며, 기대 이상의 제품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Tesla의 Roadster가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지만, 가격이 보급화에 걸림돌이라고 합니다. 일반 스포츠가 수준의 가격으로만 판매가 되어도 보급화를 크게 앞당길 것 같습니다. 과연 전기자동차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 승승 장구 할지, 잠시 새로운 자동차로 반짝 등장 이후 사장 될지 궁금합니다. 어쨌던 저도 한대사서 소음없이 질주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