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아니면 공공장소에서 양손을 활용해 문자메시지를 작성하는 사람을 보면 가끔 나의 문자보내기 실력은 정말 초라해진다. 그렇다면 과연 가장 빠르게 문자메시지를 작성하는 사람은 얼마나 빠르게 글을 쓸 수 있을까?
이런 이색적인 행사가 미국에서 실시되었다. LG USA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가장 빠르게 문자메시지를 작성한 사람은 다름아닌 13세의 여학생이 차지했다. 동서부로 나누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종 결승이 뉴욕에서 지난 21일 실시 되었다. 펜실베니아 출신의 Morgan Pozgar 라는 여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부모가 함께 훈련(?)을 도왔다고 한다. 그도그럴것이 이번 행사에서 우승한 여학생이 받은 상금이 $25,000 이라 한다. 대회 준비를 위해 한달 평균 8000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하루에 약 270여건을 연습하는데 보낸 문자메시지건수이다.
13세의 어린 여학생이 함께 출전한 다른 언니, 오빠를 제치고 1위 우승한 배경에 이런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이 스쳐지나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더욱더 주변의 관심을 끌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끔 손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문자메시지를 작성하는 어린 학생들을 볼 때면 이동통사가 언제 이와 비슷한 대회를 국내에서는 실시한다면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LG는 아직 미국내 핸드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초콜릿 폰이나 프라다 폰으로 LG의 제품력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력을 높히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아무튼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끌고 있는 LG의 마케팅 활동으로 새로운 한주를 웃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 즐거운 글이라 생각된다.
[Via phy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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