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올 하반기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MS 팩키지를 $3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본적인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은 지금까지 가격적인 부담이 작용해 실질적으로 기술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한 나머지 국가에게 기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빌게이츠에 의해 만들어진 사항이다. 지금까지 OLPC, 그리고 Intel 의 Classmate PC 등 저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실시되오던 부분이 MS의 참여로 더욱더 실질적인 기술의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정품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의 해적판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번 결정은 사실 내부적으로도 박애정신이 지배적인 부분보다 오히려 비즈니스적인 전략이 있다고 한다. 이번 $3 제품에 기본적인 운영 Window XP 와 Office 프로그램 그리고 기본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팩키지에 포함된다고 한다.
이처럼 최근 저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준비되고 있는 나눔의 문화(?)는 기본적인 취지가 상당히 관심을 갖게 한다. 지금까지 선진국 위주로 진행되오던 모든 개발정책은 사실 선진국이 모든 의사결정권을 갖고 이런저런 논리를 통해 다른 개발도상국가나 저개발 국가가 경제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산업혁명이후 선진국 위주로 시작된 산업화는 1900년대 중반 이후 부터 선진국위주의 규제정책에 맞물려 오히려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 국가가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구조적 모순을 형성해왔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도상국이 나름대로 경제를 이끌 수 있는 힘이 바로 지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이 바탕에 깔려야하는데 이 또한 현실적으로 기본적인 산업경제가 성장하지 못하기에 어려운 현실에 국면해 있는 것이 구조적 모순이라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좀더 개발도상국이 경제적으로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선진국의 지원 프로그램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비록 당장 몇년내에 이들에게 선진국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성을 가져다 줄 수는 없을지언정, 향후 10년 이후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저개발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비록 MS 가 박애주의적 정신이 아닌 비즈니스의 일환이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개도국국가에게는 이 또한 현재로서는 간절히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세계 경제속에서 선진국 위주의 헤게모니가 아닌 모든 국가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나름대로의 윤택한 삶을 위해 노력이 더불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물론 유토피아적 발상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MS 그리고 OLPC와 Classmate PC 를 보급하는 인텔의 나눔 비즈니스를 생각하면서 그동안 잊고 있던 소외되었던 국가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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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오픈소스 죽이기로밖에 안 보입니다만... 아직 오픈소스도, MS도 깃발을 꽂지 못한 개발도상국에 먼저 알박기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2007/04/21 13:57네, 그점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오픈소스 죽이기나, 저개발국가에 대한 장기적 투자 (제품 습관화) 뭐, 이런식의 기업의 전략이기 그 속성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이 낙도 어린이집 도서관 지어주면서 아무런 기대효과 없이 하겠습니다. 모든 기업은 자선사업이든 뭐든 기대효과를 계산하기에 이부분도 오픈소스 죽이기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대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봅니다. 기업의 속성이 아닐까 합니다
2007/04/21 15:35Think Ahead님 안녕하세요. 커리어블로그입니다. 회원님 포스트 메인에 노출했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2007/04/21 17:16네,,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2007/04/22 10:24thinkahead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007/04/23 17:08네,,,감사합니다.
2007/04/23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