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에서 새롭게 내년도 신제품을 소개하는 영상물입니다. 노키아의 안시 반요키(
Anssi Vanjoki) 가 소개하는 제품은 왠지 그 기능을 살펴보면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다못해 프리젠테이션 이후 Q&A 섹션에서 "아이폰의 모방이지 않는가?" 라는 질문도 받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내년도 노키아가 준비하는 UI (User Interface)에 관한 기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두되는 부분은 UI에서 "심플" 이 하나의 키워드로 등장하고 또 다른 부분은 "통합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 제품의 수많은 버튼이 심플하게 정리되고 그리고 그동안 제품마다 갖는 제품 컨셉이 이제는 진정한 Convergence 를 이루어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 거듭나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비록 아이폰과 같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같은 기능이 최근의 트랜드라고 하면 앞으로 이런 트랜드는 하나의 큰 축으로 제품기획이 될 듯 합니다. 내년에 등장하게될 노키아의 신규폰은 최근 출시된 아이폰 이나 HTC 의 Touch 등과 같이 새로운 핸드폰의 개념이 정립될 것으로 봅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성질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 할까요.
이런 환경에서 분명 아직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술 트랜드가 노키아만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나라 다른 경쟁업체가 하나하나 신기술 제품을 출시하면서 앞으로 제품개발에 중요한 단서로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앞서 말했던 아이폰 모방에 질문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앞으로 기술로 절대적 우위를 갖는 기업이 존재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적어도 핸드폰 기술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간에 경쟁에서는 누구는 하고 누구는 하지 못하는 식이 아니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얼마나 더 발전된 기술로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는 기술이 등장하는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다시말해, 노키아가 아이폰을 모방하건 중요한 것은 단순히 모방이 아니라, 그 모방을 통해서 얼마나 더 개선된 "아이폰 Killer"를 만들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냐가 가장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