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Motofone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모토로라에서 Motofone은 두 가지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첫번째는 레이저 후속작으로, 두번째는 저가폰 시장 도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였습니다. 제품 발표를 06'2Q 하고 인도를 필두로 07'1Q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소리없이 사라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꼭 구매해 보고 싶은 제품이였으나, 미국은 CES에 소개한것이 전부고 진열대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ㅠㅠ
모토폰의 태생을 살펴보면 인도시장 M/S 확보하기위해 (Nokia가 70%이상 점유) 저소득층 target으로 개발하였습니다. 모토로라 연구팀이 적합만 모델과 디자인 개발을 위해 인도 시골에서 2년간 연구했으며, 시골에서 통신 인프라가 성숙하게 될 때에 맞추어서 출시하였습니다. (인도 시골에서는 2년전만해도 열악한 통신 환경으로 핸드폰 Access 불가)
가격은 $32~$40 설정되어 판매되었으며, 인도 배관공의 월급 $135로 비추어볼때 다소 비싼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쟁 모델인 Nokia 1110 ($43~50)보다 싼 편이였습니다.
실제로 발매 전에는 저소득자, 농부, 어부, 저교육층(문맹자)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만, 발매후는 저소득자외 도시거주자 중 처음 핸드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이 어필되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철저히 준비하여 문맹자를 대상으로 쉬운 icon과 음성 명령어를 채택(여러 지역의 인도방언 채택)하였으며, 소비전력을 적게 소비하는 스크린 채택 (E-ink), 약 400시간의 Battery 수명, 농촌의 특성에 맞게 먼지에 강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e-ink는 icon이 디스플레이에 작동되는 동안에만 전기가 소모되기 때문에 레이져의 금속문자패드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으로 큰 기대를 했었습니다.
출시 당시, 모토로라는 자체 판매량을 5천 5백만대로 예측했습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휴대폰 시장은 개발 도상국의 GDP 의 0.6%의 상승을 가져 올 것이며, 개발 도상국 국민 10명 중에 한 명이 핸드폰을 소유할 것 이라는 조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휴대폰시장은 이제 경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맥도럴드의 맥버거를 따라 맥지수가 나오듯이 Motofone이 성공했다면 Moto지수가 등장 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현실의 벽은 냉혹했습니다.
빛이 없는 밤에는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으며, 부품가격을 낮게 예측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판매를 하면 할수록 손해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단종된 상태입니다. 시장의 반응도 괜찮았고 회사도 완벽한 제품이라고 믿었지만 잘못된 부품가격 예측으로 사장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야외시인성 예측 불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모토로라에서는 그 후 크레이져와 레이져2 등 후속작을 선보이고 있지만, 전작만한 시리즈2영화가 없듯이 시장에서 삼성에게 2위를 내주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넘어설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보너스~~ Motorola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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